개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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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글쓰기 모임 운영 후기 및 회고 (feat.다또)👨🏻💻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6. 27. 20:08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내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 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흘러가네요...벌써 반년이 지나다니;; 📝 사내 글쓰기 모임을 시작한 이유 개인적으로 글또(글쓰는 또라이들의 모임) 3, 4기를 참여하면서 글 쓰는 습관도 많이 생겼고, 블로그에 내가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저만의 포트폴리오가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 개발자로서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은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써온 덕분에 출판사에 연락을 받아 책까지 출간하는 값진 경험도 하게 되었고요! 이런 경험들이 되게 좋았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작게나마 운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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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 (feat.다노)👨🏻💻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1. 31. 18:31
세상에는 다양하고 좋은 여러 회사들이 많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좋은 회사'라는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모두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라는 기준이 있을 것 같아요! 개발자 입장에서는 좋은 개발 문화도 그 기준 중에 하나겠죠? 그중에 저는 오늘 회사의 문화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말하려고 하는 문화는 '개발 문화'를 넘어서 회사의 전반적인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거예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왜 우리 회사는 이런 거 안 해?", "우리 회사는 뭐 하는 게 하나도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종종 있었을 겁니다. 저는 이번 직장이 세 번째 직장인데, 매번 이직하면서 회사의 문화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하면서 나름의 회사를 고르는 기준들도 많이 생기고 점점 좋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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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회사) 주니어 개발자는 안녕하신가요?! (부제: 주니어 개발자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0. 7. 2. 17:38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개발자 JAY입니다. 뭔가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도 하고 그러다 보니 2020년 상반기가 금방 지나간 거 같습니다 ㅎㅎ 6개월이 지난 현재, 개발자로서 잘 성장해 왔는지와 주니어 개발자로서 회사에 대한 로망(?)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쓰고 불만이라고 읽는다) 최근에 느끼는 저의 고민과 지인들을 만나면서 듣게된 내용들을 컨텐츠로 만들면 좋을 거라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든 개발자들에게 마찬가지겠지만 개발(일)이라는 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주니어 개발자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무언가 얻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극단적이지만) 오늘 하루가 내년의 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을하면서 본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