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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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2년차)개발자'의 2020년 회고👨🏻💻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1. 1. 2. 08:46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지금은 2021년 1월 2일;;) 매년 써오던 회고라 안 쓰기도 찝찝해서 쓴다. 2020년이 가기 전에 회고를 쓰려고 했지만 늘 그렇듯 연말부터 바빠진 프로젝트에 피로와 귀차니즘이 더해져 미루고 미루다 지금 쓰게 되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시간도 빨리가고 못해본 것도 많지만, 그 와중에 나름 재밌는 일도 많았고 내면의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도 많았던 것 같다. 30대의 시작이였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2020년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성장 👨💻 첫번째 키워드는 '성장'이다. 이건 모든 개발자... 아니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나는 2020년 한 해 내 성장에 대해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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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회고 + 글또 3기 시작!👨🏻💻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19. 7. 7. 17:28
29살 1년차 신입 개발자가 되다! 👨💻✌ 작년 11월에 전 직장에서 퇴사 후, 일주일만에 지금의 직장으로 출근 하였다. 서울에 부랴부랴 집을 알아보고 처음으로 대출이라는 것도 받아봤다.(오예 나도 빚이 생겼다🤣) 현재는 3개월의 수습이 끝나고 올해 2월에 정규직 전환이 되어 백엔드 개발자로서 현재 판교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직을 하게 된 계기는 (2017년 회고 https://jay-ji.tistory.com/22?category=747899 ) 여기에 자세히 나와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임베디드 개발자로서 회사에 입사했지만 업무의 90%가 잡일(CS, 전수검사, 출장가서 펌웨어 업데이트, 노가다, 문서작업...등등)이고 10%정도가 개발이었다. 그렇다고 그 10%의 개발도 코드리뷰나 개발자들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