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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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월드 합류한 5년차 개발자의 2023년 회고👨🏻💻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3. 12. 31. 22:49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23년도 12월 31일 오후 5시경입니다. 회고를 쓸 때면 늘 생각나는 이야기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회고를 작성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게 루틴이 되었네요. 올 한 해도 정말 다양한 일이 있었고 또 많은 고민과 해결의 반복들이 있던 것 같습니다. 개발자로서 그리고 개인적인 삶에서의 생각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올 한해 나는 성장하였는가? 이건 진짜 끝이 없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ㅋㅋ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같은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어렵습니다... 성장의 기준은 어떻게 잡아야 하고 "지금 나의 성장은 또 다른 사람보다 적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면 가면증후군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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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니어가 되고싶은 개발자의 2022년 회고👨🏻💻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12. 26. 07:17
안녕하세요! 운동'했'던 개발자 제이입니다! 😂 매년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만큼 바쁘게 살아왔다는 거겠죠?! ㅋㅋ 그래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고를 쓰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회고를 통해서나마 1년 동안 내가 목표했던 것들을 이루었는지, 무엇을 잘했고 못했는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다음 해의 성장과 로드맵(인생, 커리어)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에게 2022년은 꽤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당황, 슬픔, 기쁨...희로애락이 Big 이벤트로 하나씩 왔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올해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사내 컨퍼런스 (aka 프로콘) 개인적으로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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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버(?)에서 서빙하던 서비스 클라우드 이전 썰 (feat. OPGC, AWS Lightsail)👨🏻💻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10. 3. 20:19
안녕하세요! 개발자 Jay입니다! 오늘은 약간 재미난 썰(이라고 쓰고 날벼락 맞은 썰 이라고 읽는다...)을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2년 전쯤 [Server] 안쓰는 노트북으로 개인서버(Ubuntu) 만들기 💻 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버리려다가 만 노트북을 ubuntu server로 만들어서 사용을 했습니다. 덕분에 이 서버에서 토이 프로젝트도 서빙하고 여러 가지 실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OPGC라는 서비스를 서빙하고 있었죠 ㅋㅋ 2022년 9월 31일 오후 1시 사건의 발단 사건은... 평화로운 백수생활을 즐기면서 꿀잠자고 있던 2022년 9월 30일 오후 1시에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탕! 하는 큰소리와 함께 건물 외벽이 울리는 겁니다... 순간 무슨 사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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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아이디어에서 실제 프로덕 배포까지 썰👨🏻💻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9. 9. 04:46
안녕하세요! 개발자 JAY입니다! 몇 달 전에 사내 해커톤을 진행했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제가 낸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팀을 만들어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더 신기하게도 해커톤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프로덕으로 배포까지 했습니다. 굉장히 재밌기도 하고 신기했던 경험이어서 여러분에게 공유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실제 프로덕까지 배포하게 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1. 해커톤 아이디어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로망이 사내 해커톤을 진행해보는 것이었는데 때마침 사내 해커톤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하는 해커톤이라 되게 재밌어 보였고 평소에 생각만 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평소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거나 어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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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글쓰기 모임 운영 후기 및 회고 (feat.다또)👨🏻💻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6. 27. 20:08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내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 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흘러가네요...벌써 반년이 지나다니;; 📝 사내 글쓰기 모임을 시작한 이유 개인적으로 글또(글쓰는 또라이들의 모임) 3, 4기를 참여하면서 글 쓰는 습관도 많이 생겼고, 블로그에 내가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저만의 포트폴리오가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 개발자로서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은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써온 덕분에 출판사에 연락을 받아 책까지 출간하는 값진 경험도 하게 되었고요! 이런 경험들이 되게 좋았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작게나마 운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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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4년차 개발자의 성장곡선 🚀👨🏻💻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6. 11. 04:45
안녕하세요! 운동'했'던 개발자 Jay입니다😁 (슬프다...운동하는 개발자 타이틀 사라짐...) 오늘은 제가 정말 지.극.히 개인적으로 저의 경험으로 느낀 개발자의 성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되시리라 생각해요! 그럼 바로 저의 3년 8개월 동안의 개발자의 성장곡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PS. 근데 쓰다보니 2022년 상반기 회고 같은 느낌이 돼버렸네요 😂ㅋㅋㅋ) 📈 3년 8개월 (4년차) 나의 성장곡선 정신없이 살다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4년차를 맞이 했습니다...(언제 시간이 이렇게...) 그동안은 나 주니어 개발자야~ 이러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4년차에 들어서면서 약간의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루하루가 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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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 (feat.다노)👨🏻💻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1. 31. 18:31
세상에는 다양하고 좋은 여러 회사들이 많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좋은 회사'라는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모두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라는 기준이 있을 것 같아요! 개발자 입장에서는 좋은 개발 문화도 그 기준 중에 하나겠죠? 그중에 저는 오늘 회사의 문화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말하려고 하는 문화는 '개발 문화'를 넘어서 회사의 전반적인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거예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왜 우리 회사는 이런 거 안 해?", "우리 회사는 뭐 하는 게 하나도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종종 있었을 겁니다. 저는 이번 직장이 세 번째 직장인데, 매번 이직하면서 회사의 문화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하면서 나름의 회사를 고르는 기준들도 많이 생기고 점점 좋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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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에 성공한 2021년 회고 🤗👨🏻💻 개발자 제이의 이야기 2022. 1. 3. 23:04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개발자 Jay 입니다! 2022년... 벌써... 시간이 정말 훅 간 것 같아요 ㅠㅠ 다들 2021년 바쁘게 보내셨죠?! 저도 뭔가 한 게 없던 것 같은데 은근히 되돌아보니 여러 가지 에피소드? 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글을 쓰는 지금은 2022년 1월이지만... 음... 뭐 하루 이틀 늦어도 회고를 쓰는데 의의가 있는 것 이니까요 ㅋㅋ 일단 작년 목표를 한번 되돌아보면서 얼마나 달성했는지 체크를 해보려고 해요! 음... 아... 음... 하하하하하.... 꿈은 크게 갖으라고 했죠?! ㅋㅋㅋ 후....😭 올해는 이런저런 핑계로 목표를 많이 이루지 못한 것 같아요. 저기서 딱 1개 이루었네요. 2번 ㅋㅋㅋㅋ 그래도 뭐 1개라도 달성했다! 예이~ 자, 이제 한해를 되돌아보며 무슨 ..